배에서 초록색 염료가 뿜어져 나오고, 강물이 물들기 시작합니다.
이거 괜찮은 걸까요?
자, 안심하시죠.
친환경 오렌지 파우더를 원료로 하는 이 강물 염색 행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60년간 이어져 온 성 패트릭데이 기념 이벤트인데요.
매년 3월 17일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날로, 클로버와 초록색이 상징입니다.
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는 이 염색 행사, 얼마나 많은 이들이 기다렸을지 수많은 인파를 보니 알 것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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